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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소속사 대표 프로덕션오기 해외반응
kaljil
2019. 11. 25. 10:26
가수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외신들이 K팝 스타들에게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11월 25일 영국 BBC는 구하라의 비보를 전하며, 지난 5월 병원에서 구하라가 치료를 받았다는 점과 그의 죽음이 또 다른 K팝 스타였던 故 설리의 사망 한 달 만에 발생했다는 점을 지적했답니다.
같은 날 미국 버라이어티는 구하라의 사망 소식을 보도하는 것과 아울러서 설리와 샤이니 종현 등 K팝 스타들의 연이은 죽음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답니다. 버라이어티는 "1990년대 후반부터 젊은 K팝 인재들이 잇달아 숨지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이들이 우울증을 호소했고 화려한 겉모습 뒤에는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지독한 산업의 징후를 남겼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데일리스포츠와 아울러서 스포치호치 등 현지 언론 역시 그의 사망 비보를 전했습니다. 구하라가 최근 한국 소속사와의 계약을 끝내고 일본을 주 무대로 활동해왔던 만큼 현지 충격도 큰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구하라의 일본 소속사인 프로덕션 오기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상황이다. 최근 팬들 앞에서 돔 투어를 하고 싶다고 했고 투어 당시에는 건강했다. 이상한 점이 없었는데 우리와도 추가적인 투어를 성공시키고 싶다는 대화를 나눴던 상황이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