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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어머니 나이 엄마 고향 직업

kaljil 2019. 11. 27. 21:58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과 그의 어머니가 아침밥을 두고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답니다. 어머니는 이와 관련해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11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아침밥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팝핀현준과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답니다.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아침에 침대에서 누워 "엄마 밥 하지 마라! 나는 절대로 안 먹어. 엄마 일하지 마. 내가 배달 시킬려고 한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팝핀현준은 어머니와 함께 식탁에 앉아 배달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그가 주문한것은 햄버거와 치킨인데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았던 어머니는 "너 다 먹어"라며 팝핀현준의 등을 내리쳤답니다.

결국 어머니는 답답한 마음에 직접 아침을 차렸답니다. 어머니는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어설프기도 하고 그 밥을 어떻게 내가 받아는다. 내가 해 먹지"라며 웃었답니다. 어머니는 팝핀현준의 입 앞까지 수저를 가져가며 밥을 먹이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와 관련해 어머니는 아픈 과거사를 고백했답니다. 어머니는 "부도로 인해서 가족이 헤어졌을 때 (팝핀현준이) 배를 많이 굶었다 10대 때 한창 먹을 나이인데. 보상 심리도 있는데 밥을 꼭 먹여야 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