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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과 이세영이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답니다. ‘2019 SBS 연기대상’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미디어센터에서 신동엽, 장나라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VIP’로 우수상을 받은 이상윤은 “감사하다”며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하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했던 상황이다”며 “저희 팀이 잘해서 이 상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동안 드라마 보면서 화 많이 난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저도 이 연기를 하면서 ‘바람피우지 말아야겠다’고 배웠던 상황이다”며 “다른 결의 인물을 연기하게 해준 감독님, 작가님에게 너무나 감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답니다.

닥터 프리즈너' 김정난(1971년생, 미혼), '퍼퓸' 하재숙이 조연상을 차지했답니다. 김정난, 하재숙은 12월 31일 오후 8시 5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9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답니다.

하재숙은 "연기대상이 어떤 곳인지 대해서 정말 궁금해서 즐겨 보자는 마음으로 왔던 상황이다. 되게 떨린다"며 "딸이 혼자 서울 가서 고생하는데 잘 못해 주신다고 너무 미안해 하시는 어머니와 아버직에게 정말로 감사하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이어서 김정난은 "조금 멍하다. '동백꽃 필 무렵'을 정말 잘 봐서 상은 1도 기대 안했다. 장현성씨와 커플상 기대하고 왔는데 감사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비다.

가수 하리수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연예계 활동 19년 동안 편견과 싸워온 소회를 전했답니다. 하리수 실제나이는 1974년생이며 키는 168, 고향은 경기도 성남, 학력 대학교는 장안대랍니다.

12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2019 곧감'으로 출연한 하리수는 우선 '복면가왕'을 통해 이루고 싶었던 두 가지를 이뤘다고 했답니다.

그는 우선 “목소리만 듣고 제가 누구인지 못 알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그 소원을 이뤘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하리수는 이날 방송분에서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을 ‘2020 지금감’과 함께 부른뒤에 장윤정의 ‘초혼’으로 솔로무대를 꾸몄지만, 연예인 판정단 누구도 알아보지 못했답니다. 아울러 하리수는 “립싱크 가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탤런트 이동건이 요즘 즐겨 듣는 노래로 핑크퐁의 ‘아기상어’를 꼽았답니다. 2019년 12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 중인 배우 이동건과 아울러서 가수 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요즘에 즐겨 듣는 노래’를 묻는 질문에 “요즘에 즐겨 듣는 노래는 ‘아기상어’랍니다. 이 때문에 동요를 많이 듣고 있다”고 답했답니다.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답니다.

이동건과 해나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각각 프랭크 파머 역과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았답니다. ‘보디가드’는 2020년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답니다.

12·12 쿠데타가 발생한지 40년을 맞아 5·18 관련 단체들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세운 전두환(나이 88세)씨 동상이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파손됐답니다. 시민들이 동상의 머리 부분을 내리쳐 큰 균열이 생긴 것으로 추측됩니다. 2019년 12월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머리 부분이 쪼개진 전두환 동상 사진이 올라왔답니다. 동상 앞에는 '머리 부분이 손상됐으니 당분간 때리지 말라'는 안내문이 부착돼있답니다.

해당 동상은 지난 12월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5·18 관련 단체들이 "전 전 대통령이 응당한 처벌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다"며 "다른 범죄자들처럼 강제 구인과 구속이 적용돼야 하는 것이다"며 설치했답니다.

동상은 전 씨가 죄수복을 입고 무릎을 꿇은 채 쇠창살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손을 등 뒤로 묶은 포승줄이 목까지 묶고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5·18 관련 단체 등에 따르면, 동상을 설치한 이후 지나가던 시민들이 전두환 동상의 머리를 때리면서 미세한 균열이 생겼답니다. 지난 20일부터 보이기 시작한 균열에 계속 타격이 가해지자, 22일에는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답니다. 이후로도 꾸준히 주먹과 신발 등으로 충격이 가해지면서 지난 24일 머리 부분이 사진과 같이 둘로 쪼개졌답니다. 현재는 접착제로 임시 보수를 했답니다.

 '아침마당'에 출연을 했던 가수 이태루가 아버지 이진관(1960년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이진관 이태루 부자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관과 이태루는 등장부터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김학래는 "모델같이 생긴 것이냐"고 이태루의 외모에 대해 칭찬했답니다. 이어 이태루는 "작년부터 부친을 따라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했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MLB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2019년 1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토론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답니다. 계약기간은 4년에 총액 8000만달러 규모입니다. 이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도 류현진의 토론토행을 보도했답니다.

류현진은 2019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답니다. 그는 29경기에 나서 14승5패 1.01의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2.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내셔널리그를 넘어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답니다.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리그 최고 투수에게 수여하는 '사이영상' 최종투표에서도 아시아선수 최초로 1위표(1장)를 받으며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답니다.

몸상태를 입증한 만큼 시장 평가도 높게 나타났답니다. 이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투수 매물은 게릿 콜(뉴욕 양키스)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였습니다. 류현진은 이들의 바로 아랫 단계(Second Tier)에 메디슨 범가너, 잭 휠러, 댈러스 카이클 등과 함께 묶였답니다.

시장에 나온 류현진에게 가성비 좋은 에이스급 투수를 원하는 많은 팀들의 오퍼가 잇따랐답니다. 스토브리그 초반 텍사스 레인저스를 필두로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서부 및 남부지역 팀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미네소타 트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등도 류현진 영입전에 뛰어들었답니다.. 원소속팀 LA 다저스도 류현진과의 연결고리를 계속 유지해왔습니다. 토론토는 이 팀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후발주자'에 가까웠답니다. 하지만 여러 팀들이 류현진과의 협상에서 이름이 오르내리며 눈치싸움을 벌일 때, 토론토만큼은 지속적으로 류현진에게 끈끈한 관심을 유지해왔습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위치한 토론토는 지난 1977년 창단한 뒤 1990년대 전성기를 구가했답니다. 당시 월드시리즈를 2연패(1992년, 1993년)하는 등 화려한 시기를 보냈으나 이후에는 2015년 지구우승을 제하면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답니다. 이번 시즌에도 67승95패로 지구 4위에 머물며 가을야구와 거리를 뒀습니다.

보복 운전 혐의로 기소된 최민수와 검찰의 항소가 모두 기각됐답니다. 2019년 12월 20일 오전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민수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렸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선의종)는 최민수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내린 원심 판결을 유지했답니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 원심의 양형이 전혀 무겁거나 가벼워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전에 최민수는 지난 2018년 9월 17일 서울 여의도의 도로에서 자신의 진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뒤에 상대 차량 운전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로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답니다.

해당 법원은 1심에서 최민수에게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최민수 측과 검찰은 모두 항소했답니다.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서 베*신을 선보여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던 신소율이 지난 2012년 경에 티비엔의 SNL 코리아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답니다.

당시에 SNL 코리아에서는 프로그램 시작부터 '나의 PS 파트너' 메인 예고편을 과감하게 패러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이랍니다. SNL 코리아의 남녀 크루가 각각 지성과 김아중을 연기하며 그들이 우연한 전화로 잘못 엮이게 되는 장면부터 실제 만남까지의 과정에 SNL 특유의 유머를 결합해 도발적이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내 폭소를 자아냈답니다.

중독성 강한 "빠름 빠름과  빠름" 멜로디로 화제인 한 이동통신사 광고를 이날 SNL 코리아 호스트인 박재범이 패러디한 영상들이 이어진 뒤에, 그 세 번째 패러디로 신소율이 깜짝 활약한 PS편이 방송되었답니다.

2018년 7월 김영권(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의 중국 위상은 ‘슈퍼스타’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답니다. 한국에서 감히 상상하지 못할 수준이랍니다. 2013~2016년 김영권은 슈퍼리그 베스트11에 4시즌 연속 선정됐습니다. 자국 프로축구 최정상급 수비수에 대한 중국의 예우는 대단했답니다.

국영언론 ‘중국국제방송’은 2015년 “김영권이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와 총액 1억 위안(170억원 정도) 조건으로 2019년 6월 30일까지의 계약 갱신에 합의했다”라고 알렸답니다. ‘중국국제방송’의 보도는 김영권이 연봉 2500만 위안(40억 원)의 조건으로 4년짜리 재계약을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와 맺었다는 얘기랍니다.

매년 중국에서 40억 원 이상 수익을 올리는 한류 스타가 존재할지 설령 있다고 해도 얼마나 될지를 생각하면 김영권의 엄청난 입지를 다소나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랍니다. 김영권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이 낳은 깜짝 스타가 아니랍니다. 이미 지난 201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우수수비수 및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