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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테일러샵 사업 가게 직업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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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8. 19:49
정준(나이 40세)이 만난지 38시간 만에 김유지와 경주 여행을 떠났답니다. 2019년 10월 3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정준과 김유지의 두 번째 만남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박나래는 38시간 만에 만난 정준 김유지 커플에 대해 “시즌 1,2,3를 포함해서 두 번째 만남을 가장 빨리한 커플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정준은 김유지를 차에 태워 자신이 운영하는 테일러샵으로 향했답니다. 김유지는 차 안에서 “오빠가 솔직한 것 같다. 딱 하나는 솔직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더라. 마음에 안 들면 연락을 안할 수 있다. 그런데 오빠는 그래도 말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답니다.
정준은 “나는 성격이 안 그렀다. 차라리 카메라를 끄고 얘기하지 이미지 신경 쓰는 사람이 아니다. 난 방송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한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정준은 “내 잘못이다. 내가 그렇게 느끼게 했나. 공항에서는 일을 많이 하고 잠을 못 잔 상태에서 왔다가 카메라가 많고 처음 본 사람이고, 신경을 써주려다 보니까 그렇게 보인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대화 끝에 오해를 푼 정준은 김유지에게 가고 싶은 데이트 장소가 있냐고 물었답니다. “꽃 좋아하냐”고 물은 정준은 경주의 핑크 뮬리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었던 곳인 것이다”라고 답한 김유지의 반응에 정준은 “여기 가자”라고 350km나 떨어진 경주행을 결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