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자 수 우한폐렴 바이러스

카테고리 없음 2020. 2. 2. 20:4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확진자 20명이 발생한 일본은 신종 코로나를 강제입원 조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분류해 이목을 끈답니다. 아베 신조(66) 일본 총리는 지난달 28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를 강제입원 조처가 가능한 '지정 감염증'으로 지정할 방침을 밝혔답니다.

전세계 확진자 수 실시간 확인

http://www.cdc.go.kr/linkCheck.es?mid=a21111050500

아베 총리는 그 이유로 "감염자에 대한 입원 조치와 공비에 의한 적절한 의료 등이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환자에게 감염증 대응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입원할 것을 권고하고, 따르지 않을 시 강제로 입원시킬 수 있답니다. 또한 환자에게 일정 기간 일을 쉬도록 지시할 수도 있답니다.

 

일본 정부는 과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과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도 지정감염증으로 지정해 최악의 경우 강제입원 조치를 취한 바 있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일본 정부 전세기를 타고 우한에서 일본으로 귀국한 일본인 중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중 한 명인 40대 남성 일본인은 첫 번째 전세기를 타고 29일 귀국할 당시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파악됐지만, 추가 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답니다. 이로써 일본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20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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