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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식(67) 전 군의원은 2020년 1월 9일 오후 고흥읍사무소 앞에서 보복성 인사를 비판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답니다. 김 전 의원은 '보복성 인사는 현대판 유배'라는 글귀가 적힌 팻말을 들고 고흥군의 인사 조처를 비판했답니다.

그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송귀근(민주평화당 소속) 군수가 촛불 폄하 발언을 한 뒤 사과를 했는데 이후에 누가 제보를 했던간에 녹음했던지 없던 일로 넘어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보복 차원에서 직원을 추적한 뒤에 외딴 섬으로 보낸 것을 보며 흥분하지 않을 수 없어 나오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ㅠㅠ

김 전 의원은 10일에도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라니다. 고흥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과 노조 게시판에도 이번 인사를 비판하는 글이 잇따랐답니다.

유튜버 윰댕(본명은 이채원)이 가정폭력에 대한 상담 방송에 대해 사과를 한 적이 있답니다. 그녀는 1985년생으로서 키는 172이며 고향은 울산이랍니다.

지난 2018년 12월 윰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윰댕 생방 힐링상담소’를 통해 채널 구독자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문제는 상담 내용 중 가정폭력에 대한 조언 중 적절치 못한 내용이 담겨 논란이 됐답니다.

방송에서 윰댕은 “폭력적이었던 아버지와 어머니 밑에서 자라 성인이 됐는데도 독립하지 못한 뒤에, 괴로워하는 것은 자신이 노력할 생각이 없는 상황이다”라며 가정폭력 피해자의 의지 부족을 지적했답니다. 아울러 해결 방안으로 ‘독립’을 제안한 것입니다.

마침내 윰댕은 사과 방송을 내보냈답니다. 윰댕은 “가정폭력 피해자를 나쁘게 이야기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던 상황이다”며 “내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다. 너무나 선을 넘겼던 상황에서 경솔한 발언들을 했다는 걸 인정한다”고 사과했답니다. 참고로 윰댕 이혼 재혼 등은 사실이 아니죠.

더불어민주당이 2020년 총선을 위해 영입한 5번째 인재는 ‘청년소방관’으로 이름을 알린 119구급대원 출신인 오영환(나이 31세)이랍니다.

민주당은 2020년 1월 7일 화요일 오전 오영환의 입당소식을 전하며 소방직을 포함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다루는 부분이 그간 정치권에서 소홀히 다뤄졌던 점에 대해 반성을 했답니다. 아울러 당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다짐을 상징적으로 담은 인재영입이라고 소개했답니다.

참고로 오영환은 경기 동두천에서 태어났답니다. 그렇지만, 부산의 장례업체 버스운전을 하는 아버지와 보험설계사 일을 하시던 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부산 낙동고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지난 2010년 광진소방서 119구조대원으로 소방관 생활을 시작해 지난달까지 중앙119구조본부 항공대원으로 근무했답니다.

그의 이름이 알려진 것은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를 위한 광화문 1인시위에 참여하는 등 현장에서의 업무와 함께 사회적 목소리도 함께 내왔답니다.